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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본사, 우희창 강사 초빙 언론윤리 사별연수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8.10 09:47 수정 2016.08.10 09:47

ⓒ 성주신문
 성주신문·성주방송은 지난달 27일 최성고 발행인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前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우희창 강사를 초빙해 언론윤리 사별연수를 실시했다.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는 언론인이 가져야할 윤리강령에 대해 설명하고 공익성과 상업성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윤리적 언론경영마인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우희창 강사는 "언론은 사실전달을 위주로 바르게 보도해야할 의무가 있다"며 "특히 언론인은 객관보도를 원칙으로 보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취재기사의 의제설정 및 프레임 설정에 있어서도 건전한 여론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민을 고려해 기사를 취재·작성·보도해야한다"며 "언론인은 다수의 의견뿐만 아니라 소수의 반론권도 존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성고 대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언론의 윤리성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바른 지역언론이 될 수 있도록 신뢰도 제고 및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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