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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생활개선회원, 기술교육으로 전문성 키워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8.12 10:00 수정 2016.08.12 10:00

 전문 여성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성주군 생활개선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활기술 과제교육(천연 한방샴푸 만들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서 환경 친화적인 삶을 실천할 수 있는 한약재 활용법에 대한 기초이론과 한약재를 이용한 천연샴푸만들기 교육으로, 첫날 에셀나무 공방 김은경 대표의 강의가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자기 개발을 통해 농촌여성의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생활개선회는 10개읍·면 30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문 기능교육 등에 앞장서 활동하는 농촌여성 중심 학습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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