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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한세욱씨, 경로당에 에어컨 기증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8.24 09:24 수정 2016.08.24 09:24

ⓒ 성주신문
 월항면 유월공단 내 ㈜SH 한세욱 대표는 최근 유월1리 월곡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무더위를 해소시켜 줄 에어컨을 기증했다.

 한 대표는 올 여름 유난히 심한 더위와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 가운데 경로당에 에어컨이 없어 어르신들이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박원일 유월1리 이장으로부터 전해 듣고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 1대를 쾌척하게 됐다.

 이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지킬 뿐 아니라, 담소를 나누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종욱 월항면장은 "찌는 듯한 더위에 어르신들이 마땅히 쉴 곳을 찾지 못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걱정했는데 에어컨이 설치돼 안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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