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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참외재배 농업인 대상 농한기 참외 영농교육 실시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9.01 12:05 수정 2016.12.01 12:05

 성주군은 지난 24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 맞춤형 고품질 참외 생산 기술 교육을 위해 '2017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5개읍면(성주읍·수륜·가천·금수·대가)의 참외재배 농업인 및 귀농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읍면별 순회 첫 교육을 진행했다.

 농한기에 실시되는 참외교육은 농사시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결함과 동시에 내년도 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이 참외재배 과정에서 문제시 되는 병해충 방제, 생리장해의 원인과 대책을 현장경험과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강의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24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25일 선남농협, 26일 월항농협, 29일 벽진농협, 9월 1일 용암농협, 9월 2일 초전농협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타 읍면에서도 교육수강이 가능하다.

 김태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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