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추석 명절 과대포장 대형마트 집중 점검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9.07 09:23 수정 2016.09.07 09:23

 성주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과대포장 행위'를 한국환경공단 과대포장 검사 담당자와 합동으로 집중 점검한다.

 이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한 과대포장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식품, 화장품 등의 선물세트로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과대포장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은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서 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검사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