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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선남농협, 조합원 자녀에게 4천여만원 지급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9.13 14:14 수정 2016.09.13 02:14

ⓒ 성주신문

 선남농협은 지난 6일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선남농협의 장학금 전달은 농촌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꿈을 잃지 않는 학생들과 자녀 학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써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날 선남농협은 우수한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선정된 46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종연 조합장은 "조합원의 자녀들이 자부심과 용기를 갖고 학업에 더욱 증진해 나라를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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