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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정치종합

관내 등록된 공장 696개 업체 '기업 붐'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9.27 10:39 수정 2016.09.27 10:39

 관내 등록된 개별 공장의 수가 매년 약 50개 업체씩 늘어나 현재는 696개 업체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인허가 실적도 매년 꾸준히 1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읍면별로는 대도시와의 접근성, 교통·물류여건이 유리한 선남·용암·월항에 공장이 가장 많이 등록돼 있다.

 개별공장이 급속히 늘어나는 원인으로는 산업단지 배후 공장 입주와 군의 적극적인 기업 지원 활동 등이 주효한 것으로 파악된다.

 군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70억원의 비용을 들여 공장진입로 확포장 공사, 배수로 정비, 도로변 가로등 및 소화전 설치, 버스정거장 설치와 같은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유치하는 등의 재정·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 설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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