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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태실 세계유산 등재 추진 학술대회

홍하은 기자 입력 2016.11.01 09:15 수정 2016.11.01 09:15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의 종합적 검토'를 주제로 월항면 인촌리의 세종대왕자태실(사적 제444호)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제4차 학술대회가 지난달 28일 경북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학술대회는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주관으로 태실 관계전문가들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세계유산 등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4년 12월, 2015년 9월, 올해 1월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세종대왕자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에 관심을 가진 군민, 각종 문화단체, 학계 연구자 등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그동안 성주군에서는 세종대왕자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기초연구와 보존·관리계획의 수립을 완료하였고, 태실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단행본과 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도 그 일환으로써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연구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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