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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일품벼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홍하은 기자 입력 2016.11.16 10:57 수정 2016.11.16 10:57

ⓒ 성주신문
지난 7일 초전면 소재 한일19호 창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총33회 공판)까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일정물량의 미곡을 비축하는 제도인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진행 중이다.
 
2016년산 일반벼 메벼(건조벼)중에서 성주군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은 일품, 새누리이다. 전국물량은 50만톤(정곡 360)이며, 경북 전체물량은 8만톤(건조벼 59, 산물벼 21) 수준이다.
 
성주군도 전체 물량 감소 등으로 인해 올해는 9만3천996포대/40kg로 매입량을 배정받았다.
 
미곡은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수분이 13% 미만일 경우 2등급 낮춰 합격처리 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고, 벼 출하 농가에게 매입현장에서 우선지급금이 지급된 후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내년 1월에 나머지 차액이 지급된다.
 
우선지급금은 건조벼의 경우 포대/40kg당 특등 4만6천480원, 1등 4만5천원, 2등 4만3천원, 3등 3만8천27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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