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으로 유입되는 귀농·귀촌 가구가 2011년부터 5년간 384호 844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귀농인을 위한 종합상담실 운영과 전문기술 교육, 귀농창업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등 다양한 지원정책이 가시적인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타 시군에 비해 고소득이 가능한 시설참외가 특화돼 있고 가야산과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 인근 대도시로의 접근성 등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을 위한 시책 발굴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우수한 도시민이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