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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중 전통식생활반, 나눔과 봉사활동

홍하은 기자 입력 2016.12.01 11:33 수정 2016.12.01 11:33

ⓒ 성주신문
초전중은 지난 19일 학교 나눔 동아리인 전통식생활반 학생들이 중심이 돼 한해 동안 정성껏 담근 장류(간장, 된장)와 직접 조리한 밑반찬, 떡, 과일, 음료 등을 가지고 가천면내 해솔예원의집을 방문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찾은 해솔예원의집은 지적 장애인 생활시설로 30여명의 장애우들이 생활하고 있었으며, 전통식생활반 학생들은 예원의 친구들에게 식사를 챙겨주고 같이 대화하며 주변 환경정리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토요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통식생활반은 된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간장, 고추장, 매실장아찌 만들기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서구 입맛에 길들여진 학생들에게 전통 음식 속에 담긴 조상의 지혜와 문화를 배워가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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