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생 용띠 모임인 임진생연합회(이하 임용회)가 지난 24일 성주웨딩에서 2016년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배재만 군의장, 주남식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임원진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지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배수권 이임회장은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차기회장을 도와 활발한 임용회가 될 수 있도록 참여 부탁드리고 저도 차기회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조성규 신임회장은 "회원간 친목을 위해 노력하신 역대 회장을 비롯한 배수권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원간 화합과 단결, 건전한 임용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3부에서는 경품 추첨 및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면서 임용회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