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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선제적 대응

홍하은 기자 입력 2016.12.02 13:49 수정 2016.12.02 01:49

겨울철 상수도 동파로 인한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 등 상수도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21일부터 겨울철 동파 방지 점검반을 편성·운영해 취약지역에 대해 순찰활동 강화 및 동파예방법 등을 홍보할 예정다.
 
또한 수도관 파열 시 신속히 대응반을 편성·운영해 수도계량기를 바로 교체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그리고 동파우려 및 내구연한(8년)이 경과된 노후계량기 316개를 사업비 2천300만원을 투입해 전부 동파방지계량기로 교체하고, 매년 발생되는 내구연한 경과 계량기에 대해서도 점차적으로 동파방지 계량기로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군민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계량기 동파예방 행동요령으로는 계량기 보호함 및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을 헌 옷이나 신문을 이용한 사전 보온 조치, 수도관이 얼었을 때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해동하기가 있으며 동파로 인한 계량기 파손시 상하수도사업소에 연락을 하면 즉시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
 
우한상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추운 겨울철에 가정의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동파되면 많은 비용이 들뿐만 아니라 수돗물 사용에 큰 불편을 겪게 되니 수도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보온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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