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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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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공공도서관은 지난달 30일 '별뫼사람들 제8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여덟 번째로 펴낸 작품집 '별뫼사람들'에는 별고을독서회 회원들의 일상과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시와 수필, 감상문, 기행문 등 창작 작품들이 수록돼 있다.
이날 출판기념 행사에는 별고을독서회 회원 및 가족들의 시낭송과 해금·대금 연주, 성악공연, 합창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이뤄져 11월의 마지막 날은 눈과 귀가 즐거운 문학의 밤으로 마무리 됐다.
배선미 별고을독서회 회장은 "별뫼사람들 8집 발간과 출판기념회를 통해 독서회 회원들의 열정을 알릴 수 있어 기쁘고, 이를 계기로 회원들의 창작의욕을 더욱 고취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독서를 생활화하는 문화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