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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대가농협의 자랑 '별고을휴게소' 준공

홍하은 기자 입력 2016.12.08 15:50 수정 2016.12.08 03:50

ⓒ 성주신문
대가농협은 지난달 29일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별고을휴게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배창곤 조합장을 비롯한 김항곤 군수, 배재만 군의장, 이수경 도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전 조합장과 조합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별고을 휴게소는 지역주민 및 도로이용객을 위한 공간으로 농협하나로마트와 휴게식당(한식·스냅·카페), 농협클린주유소, 농업용자재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참외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서비스가 한 곳에서 제공돼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현영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컷팅식 등으로 이뤄졌다.
 
배창곤 조합장은 "우리 농협 종합시설 신축 준공식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각 기관단체장, 전임 조합장, 농협 임원,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별고을휴게소는 조합원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경제적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별고을휴게소를 통해 이용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농자재 구매와 식사 등 휴식과 구매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공간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가농협 별고을휴게소는 국도33 성주~고령3 국도 확장 공사 구간에 지난 2014년 9월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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