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행정 행정

월항면, 클린성주 홍보 박차

홍하은 기자 입력 2016.12.09 15:41 수정 2016.12.09 03:41

월항면에서는 지난달 29일 월항농협 장산창고 앞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이뤄짐에 따라 이른 아침부터 수매 현장을 찾은 농민들을 대상으로 클린성주 만들기 홍보에 나섰다.
 
이날, 쓰레기 배출요령 및 각종 농업보조사업에 들녘 환경심사제가 적용됨에 따른 실천 방법, 이달 16일까지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임을 홍보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매에 참여한 농가는 월항 22개리 115농가로 대부분이 벼농사와 함께 참외 재배 농가여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권종욱 월항면장은 "올한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좋은 등급을 받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클린성주 만들기 실천으로 깨끗한 들녘에서 자란 농산물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굳혀 성주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자"며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