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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11월 편집회의 열고 방향 논의

홍하은 기자 입력 2016.12.14 16:13 수정 2016.12.14 04:13

성주신문은 지난달 29일 11월 편집회의를 본사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신영숙 편집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한 달간 발행된 기사 및 아이템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일출 위원은 "866호 교육면에 있는 가천초 기사의 사진은 1면에 게재돼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은 사진"이라며 "보도자료의 사진이라도 의미가 있고 괜찮은 사진들은 지면 배치를 잘해 포토뉴스로 재가공해 게재될 수 있도록 잘 살펴야한다"고 말했다.
 
홍하은 위원은 "11월 한 달간 1면 기사를 봤을 때 사드에 관한 기사가 많이 줄어든 것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사드 진행사항도 계속 주시하며 다른 행정 문제 등도 관심을 가져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 언론이 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조진향 위원은 "11월 한 달간 신문을 볼 때 종이의 질로 인해 일부 보도사진에 뒤비침 현상이 있었는데 뒤비침을 고려해 지면 배치에 좀 더 신경을 써 독자들이 보기 편하게 제작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11월 한 달은 창간행사로 인해 창간관련 기사들이 주를 이뤘는데 다음에는 창간을 맞이해 창간맞이 특집기사도 함께 게재되면 더 좋을 것"이라고 의견을 냈다.
 
이에 신영숙 편집국장은 11월 한 달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11월을 끝으로 올해 기획취재가 마무리 됐는데 기획취재는 본사만의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주제의 기획취재 기사를 다룰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다양한 사진들이 게재돼 관내 곳곳의 이야기가 사진으로 보도될 수 있도록 신경쓸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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