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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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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밥맛 좋은 쌀 생산은 종자 갱신이 급선무이므로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정부 보급종 벼종자를 오는 23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정부 보급종은 채종관리를 엄격히 하기 위해 포장검사를 필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됐을 뿐만 아니라 현대적 정선시설에 의해 엄선된 종자로 살균소독이 돼 있어 병해충 발생이 적으며 자가채종 종자보다 5%의 증수효과가 있다.
공급되는 품종은 밥맛 및 미질, 고유 특성 등이 매우 우수하며, 조생종은 조평벼, 운광벼 2종, 중생종은 삼덕벼, 하이아미 2종, 중만생종은 일품벼, 새누리벼, 삼광벼, 백옥찰벼 4품종으로 총 8품종 129톤을 공급한다.
정부보급종 신청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 산업계나 농업기술센터로 예시량 범위 내에서 기한 내 신청을 해야 공급받을 수 있으며 내년 1월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전량을 농가에 공급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