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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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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가 위탁·운영하는 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원장 및 교사 집합교육을 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의 어린이급식소 시설장 및 교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집합교육은 '2016년 센터 활동보고 및 사상체질별 음식과 건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양경미 센터장은 "사람마다 타고난 외형과 성격이 다르듯이 선천적으로 사람에 따라 장부의 기능에도 강약의 차이가 있으므로 약이나 음식도 이러한 체질별에 맞게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17년도에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에 더욱더 위생·안전 및 영양에 대한 전문적 관리와 다양한 아동요리프로그램 구상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총 24개소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에 대한 전문적 관리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