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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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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는 지난 6일 성주읍 소재 성주향교(보물 제1575호)에서 소방, 의용소방대, 군청, 군부대 등 7개 기관·단체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요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요문화재 주위에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에 유관기관과의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또한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문화재보호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동재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문화재의 경우 작은 화재라도 발생하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