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9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최우수기관 인증패와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하수도정책, 서비스, 운영분야 등에서 타시군에 비해 탁월한 점수를 받아 2012년 상하수도사업소가 개소된 이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도 전국 시·군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한상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방문 및 업무협의로 2017년 신규 하수도사업비 369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306억원을 확보하는 실적을 거양했다"며 "또한 클린성주에 발맞춰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