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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홍하은 기자 입력 2016.12.20 13:16 수정 2016.12.20 01:16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지난 8일 인플루엔자에 대한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성주군에서는 예방 및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고위험군 예방접종 및 의심증상자 조기치료 등을 안내했다.
 
고위험군 환자(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산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병,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에게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는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으면 접종을 해야 한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된다.
 
성주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마스크 사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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