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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초기진화 위해 소화기 갖기 운동 전개

홍하은 기자 입력 2016.12.21 13:14 수정 2016.12.21 01:14

ⓒ 성주신문
벽진면은 각종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최근 연이은 대형화재에서 초기대응의 실패로 재산상의 손실이 커짐에 따라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상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1차로 24개리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화재의 심각성과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주민들로부터 700여개의 소화기를 주문 받아 배부 완료했다.

강구봉 벽진면장은 "한순간의 화재로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이 너무 커서 이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초기 화재시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위력을 발휘하는 만큼 주민들은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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