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관내 3개 업체의 우수제품이 '2016년 경북Pride상품'으로 지정됐다.
　　
㈜신독, ㈜한양에코텍, ㈜제스코 3개 업체의 우수제품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개최된 경북Pride상품 성과보고회에서 올해의 경북Pride상품으로 지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총 6개의 신규 지정 상품 중 성주군의 중소기업 제품이 3개나 포함(50%)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우수업체 지정은 기업의 건실도, 상품의 기술력, 상품의 글로벌화, CEO리더쉽,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사업은 선정된 경북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 향상과 미래의 성장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있다.
　
㈜신독(대표 박종안)은 성주읍 성주2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용접로봇자동화설비 제조업체이다.
　
㈜한양에코텍(대표 최창식)은 선남면에 소재한 블라인드차광막 제조업체이며, ㈜제스코(대표 이기원)는 월항면 월항농공단지에 소재한 강관(파이프)제조업체이다.
　
특히 ㈜한양에코텍은 지난 11월 별고을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 12월 '2016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받는 등 관내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