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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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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는 지난 22일 성주우체국에서 올 한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미리알리오 한주환 명예119요원에 대해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했다.
한주환씨는 지난 3월 22일 우편물 배달업무 수행 중 야산에 인접해 있는 주택 근처에서 화재를 발견해 119에 신고하고, 인명확인 및 야산으로의 연소 확대를 저지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민의 최접점 현장에서 근무 중인 우체국 집배원, 모범운전자, 요양보호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성주는 총 58명의 명예119요원이 위촉돼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