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해병전우회 이·취임식 및 해병인의 밤

홍하은 기자 입력 2016.12.29 17:06 수정 2016.12.29 05:06

ⓒ 성주신문
팔각모와 빨간 명찰이 상징인 성주해병대전우회가 지난 23일 회장단 이·취임식 및 해병인의 밤 행사를 성주웨딩에서 개최했다.
 
이날 각 기관단체장과 장창현 경북연합회장, 해병전우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정상철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해병헌장낭독, 사업보고, 표창패 및 감사패수여, 회장 이·취임사, 전우회기 전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경호 이임회장은 "2년동안 큰 소임을 믿고 맡겨준 전우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단이 앞으로 더 잘해줄 것이라 믿고 전우회원분들의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호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단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내실있는 전우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고향과 해병전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도지사 표창에 홍두영 회원, 성주군수 표창에 김승희 회원, 배재만 의장 표창에 서진수 회원이 수상했다. 또한 해병대발전 유공자에 대한 해병대전우회중앙회 표창패 수여에는 이무석 고문이 수상했다.
 
이어 해병전우회 발전에 도움을 준 성주군청 여인기·금준호씨에게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한편 성주군해병전우회는 1993년에 창설돼 지역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