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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태권도장, 라면 기탁

김일출 기자 입력 2017.01.06 11:18 수정 2017.01.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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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승리태권도는 지난달 30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태권도장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모은 라면 370개(10박스 상당)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기탁했다.
　
김명진 관장은 "평소 아이들을 지도하며 어떻게 하면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웃사랑을 가르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한달 동안 아이들에게 용돈을 아껴써서 모아보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김일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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