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농우회는 오는 8월 6일부터 13일까지 관내에서 GAP 인증교육을 실시한다.

8월 6일 선남농협을 시작으로 8월 7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8월 8일 초전농협, 8월 9일 수륜농협, 8월 10일 용암농협, 8월 13일 월항농협에서 오전 10시에 GAP인증 기존농가 및 향후 인증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개인 또는 작목반 단위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농협, 공선출하회원도 함께 교육한다.

지역 특화작목인 참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유해미생물 등 각종위해 요소를 예방적으로 관리하는 GAP 인증제도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에버그린농우회는 2025년까지 성주의 참외와 사과를 중심으로 전체 농산물의 50%를 GAP인증 농산물로 생산할 계획이다.

GAP 인증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며, 이로 인해 수요가 늘어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