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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는’ 4-H야영교육

정광주 기자 입력 2018.08.10 11:04 수정 2018.08.10 11:04

ⓒ 성주신문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란 4-H 금언 아래 4-H연합회 학생회원, 청년농업인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간 성주아라월드 수상수련장에서 성주군4-H연합회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지․덕․노․체 4팀으로 나눠 수상수련 체험활동, 관계형성활동, 문화체험활동, 4-H이념 및 기본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될 행사를 진행하며 4-H 정신함양과 심신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역 관내에서 실시하는 4-H이념 실천 결의를 위한 봉화식이 거행돼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익혀 자아를 실현하는 전인적인 인간으로 성장하자’는 이념을 가슴에 새기며 성주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회원들은 아름다운 가야산과 성주호를 끼고 있는 성주아라월드에서 개최되는 야영교육인 만큼 우리지역의 환경도 깨끗이 보전할 것을 결의했다.

이병환 군수는 “야영교육을 통해 실천의식 함양 및 지도력 배양은 물론 미래 성주의 주역으로서 4-H이념을 통해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라며, 특히 청년농업인 회원은 성주농업 발전의 주역임을 잊지 말고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해 적극 앞장서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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