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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산서원 문화예술이 흐르는 한여름밤의 축제

서영지 기자 입력 2018.08.17 10:31 수정 2018.08.21 10:31

성산서원(성주읍 경산1길 35-6 소재)에서는 오는 9월 1일 금수문화예술마을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이 열린다.

성주 성산서원 문화예술이 흐르는 한여름밤의 축제는 인문토크쇼, 레이저 퍼포먼스, 현대미술전, 풍선과 빛을 이용한 놀이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성주여씨향약은 성주의 공동체 전반에서 확인되는 지역공동체의 무형자산으로 지역의 각 재실을 돌며 재실이 위치한 마을의 공동체의식을 발견하고 함께 살아갈 현대적 약속을 모색한다.

금수문화예술마을 관계자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군민 누구나 고택으로 오셔서 역사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지역의 축제를 즐기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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