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은 참외덩굴 퇴비화 당부 서한문 600매를 면민들에게 발송했다.
참외수확기가 끝나는 여름철이 되면 참외덩굴이 주요 하천변 등지에 무단폐기 돼 미관저해, 악취 및 하천 오염, 호우시 유수장애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
대가면은 지난해부터 마을회관 순회교육 실시로 PLS제도 등록 농약 사용, 하우스 열처리를 통한 병충해 박멸 요령, 양질의 퇴비처리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참외덩굴 무단폐기와 관련해 주민계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 깨끗한 농촌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며 “주민 모두 스스로 실천하는 마음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