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성주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3주간 9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 공직자 소통간담회가 개최된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군민이 군수입니다’, ‘군민중심 행복성주’, ‘성주는 즐겁다’, ‘먹·자·쓰·놀 운동’ 등 주요 군정철학을 공유해 군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군정철학 및 브랜드 슬로건의 배경과 의미 △먹·자·쓰·놀 운동의 취지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민선7기 인사운영 방향 △군정철학과 방향에 관한 공직자 의견 공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군정방향 및 철학에 대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간담회로 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군민과 함께 발맞춰 나가고자 하는 민선7기 군정철학을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군민이 모두 행복한 성주 건설을 위해 600여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