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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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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아이돌보미 15명을 대상으로 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4월 26일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안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위한 개선대책’에 따라 상호간 정보공유 및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에 활동 정보 및 경험사례를 발표해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아동학대 대처요령, 복무규율 준수사항 등을 숙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했다.
이영수 센터장은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매월 1회 주기적으로 집담회를 실시,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만 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공백이 있는 부모를 위해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 1:1 돌봄 서비스 제공하며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또한 법정 전염성(수족구 등) 및 감기․눈병 등 유행성 질병에 감염된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보육시설 등을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일시적으로 가정양육이 필요한 경우에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아이돌보미를 원하는 가정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 전담인력(930-824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