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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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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석사 산하단체인 ‘이웃과 하나’는 매주 화·수 점심시간에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지난 20일 독거노인관리사가 참여한 급식봉사에는 11시부터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배식을 기다렸다.
2005년부터 시작된 무료급식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100개의 도시락 배달과 이동차량서비스 등을 진행, 따뜻한 한 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동차량을 이용한 수륜면의 어르신은 “다른 곳에 비해 여기는 반찬 수와 양이 많아 배불리 먹을 수 있어 좋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명희 팀장은 “올 겨울은 굉장히 추워 끼니와 차량 이동이 더 걱정된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봉사에 참여하길 바라고 어르신들이 지금처럼 편히 오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