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과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지난 21일 공연예술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5월 3일 성주군과 달서구간의 자매결연에 따른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내용은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우수 공연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교류를 위해 공동 기획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로 합의하고, 예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주문화예술회관이 지역거점 문화시설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