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지난 29일 이병환 군수 및 군 간부공무원 등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내년도 업무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급변하는 대내·외 행정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군민중심 행복성주’와 ‘성주는 즐겁다’란 군정목표 및 철학을 실현코자 부서별 내년도 사업계획과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예산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별 재검토와 보완과정을 거쳐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회복을 나타내는 사업부터 내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추가예산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중앙부처 건의, 군의회와의 협의 등 전 행정력을 모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역맞춤형 신성장동력 확보 △미래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 부자농촌 △다시 찾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희망 넘치는 활력 경제도시 △사람이 중심인 명품안전도시 △생활 속 살기 좋은 희망도시 △함께 꿈꾸는 미래 행복도시를 7대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중점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
 |
|
ⓒ 성주신문 |
|
이병환(사진) 군수는 “내년은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해로 새로운 미래를 앞당기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주요 핵심사업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연계 종합발전계획 △국도30호선 성주·다사간 6차로 확장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계획과 연계한 사통팔달 광역도로망 확충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생태계 구축 △농촌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 △성주호 관광지 지정 및 조성 △가야산 일대 관광 활성화사업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