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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토종밤 줍기 체험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휴양림내 자생 중인 밤나무의 열매 수확기를 맞아 희망자에 한해 체험 장비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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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참여자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생목이버섯과 참별이 캐릭터가 그려진 그립톡을 상품으로 증정해 만족도를 높였다.
휴양림 관계자는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가을철 밤 줍기 체험행사를 매년 시행할 계획”이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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