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관우장학회는 지난 4일 성주여중 하키팀과 수륜중 국립관현악단 가야산愛(애)에 총 1천2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달식은 장학회 관계자와 대상학생 및 교직원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성주여중 하키팀은 지난 5월에 열린 제41회 협회장기전국남녀하키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체육꿈나무의 진면모를 보이고 있다.
수륜중 가야산愛는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자랑스러운 행보를 걷고 있다.
|
 |
|
ⓒ 성주신문 |
|
관우장학회 도원회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학생들의 재능을 높이 산다”며 “장래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에 결성한 관우장학회는 현재까지 지역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총 2억1천만원의 장학금 및 격려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