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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전략사업 발굴 노력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3.06 15:42 수정 2023.03.06 15:42

ⓒ 성주신문
군은 지난 28일 지방소멸위기 극복 관련 전략적 사업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방안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지난 2021년 10월 정부가 성주군을 포함해 전국 89개 지역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한 가운데 10년간 매년 1조원씩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배분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지역에 관한 36건의 특례 지원사항이 신설됐다.

이에 군은 특례사항과 관련된 업무 팀장으로 인구감소 대응 행정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1차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2월 28일엔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인구정책위원회와 지방소멸대응 중간지원조직은 성주군 인구정책 사업의 발굴사항을 파악하고 실정에 맞는 정책을 위한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서한교 부군수는 “인구문제는 다각적 시각을 통해 바라볼 필요가 있으며 이번 특별법 시행을 통해 각종 특례를 잘 활용할 것”이라며 “성주군 실정에 맞는 사업을 전략 발굴해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을 살리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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