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올해 장학회는 인재양성 및 명품 교육환경을 조성코자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며, 주요사업으로 여름방학 체험꾸러미사업, 중학생 예체능 프로그램, 자기주도적 도서구입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의 완화에 따라 올해 관내 고등학생 1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미국 해외 교육투어 사업을 신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3년 설립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성주군 교육환경 개선 및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장학금을 모금해 왔으며, 인재육성기금 출연금 포함 현재 164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됐다.
향후 해당 이자수입으로 장학회 목적사업과 별고을교육원 운영비 등에 사용해 지역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장학회 발전을 위해 각계 각층에서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 및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