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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핵심기술 교육을 실시해 혁신적인 강소농을 육성코자 실시되며, 현재까지 11기에 걸쳐 5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제12기 농업인대학은 한우 사양기술 이론과 실습, 질병예방, 사료관리, 환경관리, 현장견학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총 21회 85시간 정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성주군 농업을 선도해 나갈 최정예 농업전문 인력육성에 적극 기여하는 대학이 되길 바라며, 농업조수익 1조원 달성을 위한 한우 전문인 양성으로 축산분야 3천억 달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