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시·군별 대표 관광자원 발굴 육성사업에서 성주군의 '세종대왕이 선택한 태교여행'이 최종 선정됐다.
'세종대왕이 선택한 태교여행'은 태실을 활용한 프리미엄 태교여행 유료관광 상품으로 임산부 가족 등을 대상으로 1박 2일의 고품격 태교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태항아리 만들기 체험은 다른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에게 생명의 존엄함을 다시금 일깨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대표관광 사업으로 세종대왕자태실과 태실수호사찰인 선석사를 배경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삶을 위로하고 격려코자 태실 자유투어, 관상과 타로 활용 심리치유 프로그램, 문화스테이 산사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