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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 앵무봉사단 불우이웃 돕기 행사
김소정 기자
입력 2023.03.09 14:43
수정 2023.03.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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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신문 |
용암면 앵무봉사단은 지난 5일 성주참외 전국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별고을 운동장에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펼쳤다.
앵무봉사단은 용암면 출신의 구한말 애국사회운동가인 ‘염농산 앵무’ 여사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이어받고자 결성된 봉사단체로 뜨개질 용품을 제작해 판매수익금을 지역소외계층에 나누는 뜻깊은 일을 하고 있다.
이날 그동안 만들어온 작품들을 전시, 홍보하고 판매했는데 특히 참외모양의 키링과 수세미, 모자 등이 호응을 얻었다.
김홍식 용암면장은 “행정기관 및 사회단체에서도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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