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사회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시대의 실현을 위한 국민통합위원회 경상북도지역협의회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출범식을 개최한 가운데 정영길 前도의원이 경북지역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민통합위는 지역과 국민통합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역성이 강한 23명을 경북지역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국민통합위와 경북간 소통은 물론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써 중앙안건 전달과 국민통합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현장 위주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영길 위원은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님이 밝히셨듯이 국민통합의 큰 길을 열어가는데 함께할 수 있어 정말 뜻깊다"며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일을 살핌으로써 중앙과 유기적인 소통을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