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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이하 자총) 여성회는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성주愛 팡팡 투어’를 기획하고 지난 7일 관내 곳곳을 탐방했다.
이날 자총 이재동 회장과 최원태 청년회장, 여화선 여성회장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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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에 앞서 김성우 성주군의장과 구교강 군의원, 성주군청 새마을교통과 이명희 새마을팀장 및 조민정 주무관 등이 투어에 나서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회원들은 성주군 월항면 소재 세종대왕자태실 및 태실문화관을 찾아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습득했다.
이어 고띄마실에서 오란다를 만들고 참외시루떡을 시식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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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엔 성주창의문화센터 내 작은영화관인 별고을시네마에서 최신영화 '밀수'를 관람하고 별고을체육공원에 마련된 물놀이장에 들러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
자총 여성회 여화선 회장은 “무더위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줘서 고맙고 애향심이 더욱 각별해진 시간”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자총 여성회가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자총 이재동 회장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성주에서 가족들과 즐기며 건강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