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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농협 양봉농가 사료 지원… 경영안정 도모
김지인 기자
입력 2023.10.23 15:44
수정 2023.10.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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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신문 |
벽진농협은 지난 5일 이상기후, 병해충, 천적출현 등에 의한 꿀벌 소멸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사료인 설탕을 지원했다.
김종호 양봉회장은 "작년 벌통 지원에 이어 올해 사료까지 어려운 양봉농가에 큰 도움이 돼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벽진농협 권윤기 조합장은 "꿀벌은 농업 전반에 걸쳐 생태계를 지키는 파수꾼인 만큼 최근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봉농가의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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