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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경북산학융합원 성주군 청년창업지원 우수사례 선정

김지인 기자 입력 2023.10.24 17:59 수정 2023.10.24 18:01

지역 청년창업가 주도
상생 시너지 모델 정립

↑↑ 플리마켓 행사 포스터(사진 좌측)와 행사 부스 및 행사장(사진 우측)
ⓒ 성주신문

경북산학융합원(원장 박재우)이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수행 중인 '성주군 청년창업지원사업(행정안전부 지주청사업)'의 제3기 '소자매 및 하우스소서'의 임수미 대표와 제4기 '해또별' 김해란 대표를 연계한 플리마켓 행사가 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국비(행안부)와 군비(성주군)를 매칭해 성주군 거주 및  타 지역에서 성주군으로 전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발굴·사업화토록 창업을 지원한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5기까지 총 40개팀을 선정했으며 당해연도마다 1천500만원의 창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플리마켓 행사는 소자매 및 하우스소서(대표 임수미)가 주관하고 해또별(대표 김해란)이 참여하는 형태로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기간 동안 지역 청년창업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알리고, 각 기수별 대표 간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성주군의 젊은 청년사업가의 정착을 돕고 창업아이템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경북산학융합원 박재우 원장은 "이번 청년창업 대표 간 연계행사를 통해 상생 시너지 모델을 정립했다"며 "지역 청년사업가의 창업 아이템을 적극 홍보해 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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