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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성주·칠곡 선거구에 등록한 정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발표하며 지역의 한계를 넘어 일당 독식의 구조를 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2017년 대선에서 민주당 고령군 선거연락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고령군 기초의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바 있다.
이번 출마선언문에선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경북에서 민주당의 가치를 세워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치지 않고 해나갈 적임자”라며 “2년간의 윤석열 정권에서 국민의 삶이 총체적 난국에 빠진 만큼 그 무능과 폭정에 분노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현재 정 예비후보는 계명대 교육대학원 미술전공, 신라대 산업디자인전공 박사과정 수료를 거쳐 신라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