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4시 10분쯤 가야산국립공원 경북 성주군 수륜면 부근을 하산하던 50대 여성이 전신쇠약 및 구토 등 탈진증상을 보여 119에 신고했다.
산악용 들것에 의해 구조된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
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본인의 건강과 체력을 고려한 산행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