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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생활SOC인프라 중심 군민 역량강화사업 추진

이지선 기자 입력 2024.07.30 09:41 수정 2024.07.30 09:41

ⓒ 성주신문
우수한 생활SOC 인프라를 기반으로 성주군은 현재 다양한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성주군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의 일환으로, 기조성된 시설물과 연계해 인적자원 육성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성주군농촌개발지원센터는 지난 1일 용암면 복지회관의 서예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용암·선남·대가·초전에 주민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서예, 난타, 한지공예, 풍물, 요가, 목공예, 원예가드닝 교육을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
 

올해는 작년대비 사업비를 추가 확보한 결과 총 4억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역량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 종료 후엔 군민과 함께 교육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동아리별 다양한 작품을 홍보·전시하는 동아리 성과공유회도 개최한다.
 

이밖에 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면단위 주민공동학습회, 지역리더 워크숍,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협력 공동체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배달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신규사업인 찾아가는 문화배달 프로그램은 성주 생활권내 문화 향유기회가 적은 배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와 연계해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활기찬 마을 분위기 조성에 일조한다.
 

이병환 군수는 "이 사업은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으로 주민의견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살기 좋은 농촌 공간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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